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토종견, 진돗개와 썰매견의 대명사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진돗개와 시베리안 허스키의 수명, 특징, 성격, 털 빠짐은 물론,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가득 담았으니, 댕댕이를 사랑하는 여러분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
진돗개, 충성심 강한 우리의 자랑
진돗개, 천연기념물 53호
진돗개는 삽살개, 풍산개, 동경개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대 토종개 중 하나입니다.
영리함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견종으로 미국 켄넬 클럽(AKC)과 국제애견연맹(FCI)에 공인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서남쪽 진도군에서 기르는 우리나라 특산개인 진돗개는 1938년에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진돗개는 그 자체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진돗개의 다양한 얼굴들
진돗개의 종류는 황구, 백구, 흑구, 호구 등 매우 다양합니다.
털색에 따라 크게 여섯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요. 백구, 황구, 흑구, 재구, 호구, 블랙탄이 있습니다.
- 백구: 온몸이 흰색 털로 덮여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진돗개입니다.
- 황구: 몸 대부분이 황색 털로 덮여 있으며 태어날 때부터 황색 털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자라면서 검은색 털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흑구: 몸이 검은 털로 덮여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재구: 잿빛과 비슷한 색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Wolf Grey로 불리기도 합니다.
- 호구: 누런색 몸에 검은색 점박이 무늬가 있으며 브린들이나 재구로 불리기도 합니다.
- 블랙탄: 검은색 몸을 가지고 있으며 눈썹이나 아래턱, 목과 앞가슴, 다리 아랫부분은 밝은 색입니다. 눈 위에 밝은 반점이 있어 눈이 네 개인 것처럼 보이며 네눈박이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진돗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특징 | 설명 |
원산지 | 대한민국, 진도군 |
크기 | 중형견 (암컷: 46~52cm, 수컷: 45~53cm) |
몸무게 | 15~20kg |
털색 | 흰색, 검은색, 황색, 브린들 (흰색과 황색이 순종) |
성격 | 온순, 충성심 강함, 순발력, 영리함, 용감함, 신중함 |
수명 | 평균 7~8년 (생활 환경에 따라 최대 15년) |
특징 | 다리가 길고 체고가 높음, 머리는 역삼각형, 귀는 삼각형, 눈동자는 짙은 갈색, 꼬리는 위로 말림, 코는 검은색 (백구는 담홍색), 이중모, 봄, 가을 털갈이 심함 |
진돗개 털 빠짐, 감당할 수 있겠어요?
진돗개는 겉털은 강하고, 얼굴에는 부드럽고 빽빽한 털이 나 있습니다. 이중모로 봄, 가을에 털 빠짐이 심한 편이며 생후 1년 털갈이 때 털이 많이 빠집니다.
진돗개를 키우려면 털 빠짐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빗질: 주기적인 빗질은 죽은 털을 제거하고 털 빠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목욕: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빈도로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진공청소기: 털이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집 안을 청소해야 합니다.
진돗개 입마개, 꼭 해야 할까요?
진돗개는 스트레스와 강한 경계심으로 인해 사나운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법적으로 입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맹견은 아니지만, 공격성이나 사나운 행동을 보인다면 입마개를 착용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견의 매력에 빠지다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를 끄는 아름다운 늑대
"티비에서 썰매를 끌어주는 견종으로 시베리안 허스키는 잘 알려져있어 실제로 보지 않아도 친숙한 이름이 바로 시베리안허스키가 아닐까 싶네요"
맞아요! 시베리안 허스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원산지는 동시베리아에서 유래된 견종으로, "썰매를 끄는 썰매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잘 버티도록 두터운 털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특징 | 설명 |
원산지 | 러시아, 시베리아 |
크기 | 중형견 (암컷: 51~56cm, 수컷: 53~60cm) |
몸무게 | 16~26kg |
털색 | 회색, 검은색, 흰색, 갈색, 적갈색 등 다양함 |
성격 | 총명함, 경계심, 사람에게 우호적, 온화함, 독립적, 고집이 셈 |
수명 | 12~15년 |
특징 | 두껍고 촘촘한 이중모, 늑대와 유사한 외모, 푸른색 또는 오드아이, 썰매 끌기에 적합한 체력과 지구력, 뛰어난 방향 감각, 추위에 강함, 더위에 약함, 털 빠짐 심함 |
시베리안 허스키 털 빠짐, 어마어마하다?
"시베리안허스키 털은 이중모되어 있으며 빡빡할 털로 추운지방에서 지내는데 크게 문제가 없으며 털빠짐은 상당히 심한편으로 특히 털갈이 시기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털빠짐을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네, 맞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이중모로 털 빠짐이 심한 편이며 특히 털갈이 시기에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털이 많이 빠집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려면 털과의 동거는 필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고, 털갈이 시기에는 특히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함께 살아가기 위한 팁
시베리안 허스키는 독립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적절한 사회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견종이므로 매일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진돗개는 낯선 사람을 경계하나요?
A1. 네,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만큼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강한 편입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2. 시베리안 허스키는 추운 곳에서만 살 수 있나요?
A2. 시베리안 허스키는 추위에 강한 품종이지만, 더운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더운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 조절에 신경 쓰고, 산책 시간을 조절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진돗개와 시베리안 허스키 중 어떤 견종이 키우기 더 쉬울까요?
A3. 두 견종 모두 각자의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견종이 더 키우기 쉽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예비 반려인의 생활 패턴, 환경, 성격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견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우리나라 토종견 진돗개와 썰매견의 대명사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견종 모두 매력적인 외모와 독특한 특징을 가진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털 빠짐이나 성격 등 고려해야 할 부분도 있으니, 충분히 생각하고 신중하게 입양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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